인스턴스 고정 IP 지정

Elastic IP

인스턴스 정보를 보면 퍼블릭 IPv4 주소 정보를 볼 수 있다.
IPv4 주소라고 어렵게 되어있지만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컴퓨터 아이피 주소이다.

퍼블릭 IPv4

인스턴스를 생성하면 하나의 유동 아이피 주소가 생성한 인스턴스에 세팅된다.
그럼 우리는 이 아이피 주소를 통하여 집이나 회사 컴퓨터에서 인스턴스로 접속할 수 있다.
유동 아이피라고 말한 이유는 해당 아이피는 계속 바뀔 수가 있다는 것이다.
만약에 인스턴스를 재부팅하게 되면 해당 아이피는 바로 바뀌게 된다.

인스턴스 재부팅

해당 인스턴스를 재부팅 기능을 이용하여 재부팅을 해보면 아이피가 달라질 것이다.
그냥 테스트하는 정도로 사용하는 인스턴스이면 아이피가 바뀌어도 상관이 없다.
하지만 직접 서비스에 연관이 있는 인스턴스라면 아이피가 바뀌면 큰일 나게 된다.
왜냐하면 아이피를 통해서 해당 인스턴스에 접근하게 될 텐데 아이피가 바뀌면 접속이 안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면 우리는 네이버에 접속할 때 아이피를 가지고 접속하지 않는다.
네이버 URL을 가지고 접속을 한다.

네이버 URL

URL은 사람들이 웹사이트에 접속할때 아이피를 사용하면 직관적이지 않으니
URL이라고 불리는 도메인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 도메인은 서버의 아이피와 연결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브라우저에서 특정 도메인으로 연결하면
DNS라는 도메인과 서버 아이피를 연결해주는 곳을 뒤저서 해당 도메인이 어떤 서버의 아이피와 연결되어있는지
알아낸 후 서버의 아이피로 접속을 한다.

도메인 접속 방식

그렇기 때문에 서버의 IP가 바뀌면 DNS에 저장되어있는 IP도 계속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래서 대부분 외부에 IP가 쓰이는 인스턴스는 고정 IP를 사용한다.
재부팅을 하거나 어떠한 경우에도 해당 인스턴스에는 IP가 고정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런 기능을 해주는 부분이 AWS Elastic IP이다.
그럼 설정해 보자.

탄력적 IP

인스턴스 우측 메뉴에서 네트워크 및 보안 > 탄력적 IP 메뉴를 선택한다.
탄력적 IP 주소 할당 버튼을 클릭한다.

탄력적 IP 주소 할당

네트워크 경계 그룹은 사용하고 있는 리즌을 선택한다.

 

탄력적 IP 주소

탄력적 IP 주소 리스트에 생성된 아이피 주소가 보일 것이다.
이제 아이피 주소를 인스턴스에 연결해주면 된다.

 

탄력적 IP 주소 연결

IP 주소 연결 화면에서 연결을 원하는 인스턴스를 선택한다.

그리고 연결 버튼을 클릭하면 새로 생성한 고정 아이피에 인스턴스가 연결된다. 

아주 간단하다.

 

그럼 정말 고정 아이피로 연결되었는지 확인해보자.

인스턴스 목록

인스턴스 목록에서 퍼블릭 IPv4 주소가 방금 생성한 고정 아이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에서는 공짜가 없다.

고정 아이피를 생성시키면 과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