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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ute53 으로 DNS 관리
    클래스/초급 2022. 3. 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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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ute53

    이번 글에서는 AWS에서 제공하는 DNS(Domain Name Server) 서비스인 Rout53을 알아보자.
    DNS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서버 도메인에 따라 연결되는 서버의 정보를 저장하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우리가 브라우저에서 google.com이라는 url을 사용해서 구글 사이트에 접속한다.
    서버를 구별할 수 있는 주소는 IP 주소인데 google.com이라는 url이 서버와 어떻게 연결이 될까

    도메인 접속

    내막을 들여다보면 브라우저에서 google.com이라는 url을 호출하면 브라우저는 Route53과 같은 DNS 서버에 해당 도메인의 IP가 어떻게 되는지 물어본 후 해당 IP로 접속을 하게 된다. 그래서 DNS 서버가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DNS 서버는 도메인을 판매하는 모든 회사들이 기본적으로 도메인만 사면 제공해준다.
    그런데 AWS의 Route53을 쓰는 이유는 서버 자원을 AWS를 이용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DNS 서버도 AWS 서비스를 쓰면
    관리가 편해지기 때문이다. 예전에 실무에서 그렇게 하지 않았더니 엄청나게 귀찮았던 기억이 있다.
    그럼 바로 Route53을 사용해보자.

    먼저 도메인을 구입해보자.

     

     

    가비아 - 도메인 검색

    가비아에서 .shop 도메인을 500원에 살 수 있다.
    원하는. shop 도메인 구매를 한다.

    가비아 - 서비스 신청

    shop 도메인 특가 할인으로 해당 도메인을 1년 동안만 500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부가세까지 550원으로 결제까지 하고 나서 잠시 기다려야 도메인 설정을 할 수 있다.
    잠깐 기다리는 동안 Route53을 만들어 보도록 하자.

    AWS - Route53 메뉴 찾기

    Route53 서비스를 검색하면 서비스 목록에서 볼 수 있다.
    확장 가능한 DNS 및 도메인 이름 등록이라고 설명되어있다.

    Route53 - 대쉬보드

    대시보드에서 몇 개의 DNS를 관리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이미 하나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1이라고 보이고 있다.
    호스팅 영역 부분을 클릭하여 DNS 하나를 만들어 보자.

    Route53 - 호스팅 영역

    호스팅 영역을 화면에서는 생성된 DNS 리스트가 보인다.
    호스팅 영역 생성을 클릭하여 DNS 하나를 추가해보자.

    Route53 - 호스팅 영역 생성

    도메인 이름은 가비아에서 구매한 도메인으로 입력하면 된다.
    퍼블릭 호스팅 영역과 프라이빗 호스팅 영역이 있는데 우리는 외부에서도 DNS를 사용할 목적이기 때문에
    퍼블릭 호스팅 영역으로 선택한다.
    만약에 AWS 네트워크 내의 프라이빗한 영역에서만 사용할 경우 프라이빗 호스팅 영역을 선택하면 된다.
    이렇게 설정하고 나서 호스팅 영역 생성 버튼을 클릭하여 생성해보자.

    Route53 - 호스팅 영역 세부

    생성된 DNS 내용을 보자.
    이미 레코드에 2개의 정보가 저장되어 있다.
    먼저 유형 NS를 보면 값/트랙픽 라우팅 대상의 값들이 AWS의 네임서버 URL 정보이다.
    이 4개의 URL은 가비아에 설정해 주어야 한다.

    가비아 - 서비스 관리

    가비아의 마이페이지에서 서비스 관리 화면이다.
    새로 구입한 도메인이 보이고 해당 도메인을 관리하기 위해서 관리 페이지를 제공해 준다.
    관리 페이지로 이동해 보자.

    가비아 - 네임서버 설정

    해당 도메인 관리 페이지에서 네임서버 부분이 보인다. 여기에 1차, 2차, 3차 정보가 저장되어있다.
    3개의 도메인은 가비아에서 제공하는 네임서버의 URL이다.
    이제 AWS의 네임서버를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아까 Route53 정보에서 보았던 4개의 URL을 설정해주면 된다.

    가비아 - 네임서버 설정

    설정 부분에서 Rout53에서 제공해준 4개의 URL을 입력해주고 적용하면
    드디어 Route53을 이용한 DNS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럼 이제 Route53을 설정해서 도메인으로 접속하면 저장된 정보대로 DNS가 작동하는지 테스트해보자.

    Route53 - 호스팅 영역 세부

    도메인에 대한 레코드 리스트 페이지에서 레코드를 생성해준다.

     

    빠른 레코드 생성 페이지로 이동해서

    레코드 이름에 서브 도메인을 입력하고, 레코드 유형을 선택한다.

    레코드 유형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A, CNAME 정도가 많이 쓰인다.

    A는 서버의 IP이고, CNAME는 서버의 URL이다. 서버의 URL은 AWS에서 생성된 리소스들은 고유한 URL이 제공되는데

    이런 URL을 의미한다.

    또한 레코드 유형에 따라 값을 입력한다.

    이렇게 해서 저장하게 되면 브라우저에 www.findsite.shop 를 입력하면 www.naver.com 으로 이동하게 된다. 

     


    여기까지 해서 도메인을 구입하고, 구입한 도메인을 설정하기 위해 Route53을 연계해서 사용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았다.

    물론 AWS에서도 도메인을 구입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사이트에서 구입한 도메인을 Route53을 사용해서 관리하면

    AWS에서 서버 자원 관리는 물론 도메인 정보까지 관리할 수 있어 관리 차원에서 한결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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